mypet

저희집 강아지가 요 며칠 기운도 없고 허리도 이상하게 구부정하고 걷는것도 좀 이상하고 우울해 해서 병원에 데러고 갔더니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서 그냥 약 한번 먹이고 계속 있었습니다.그렇게 좀 나아지나 했더니 어제부터 기운이 또 없어보여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거품을 물며 발작을 일으켜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뇌수막염이 의심된다고 하는데 일단 mri 찍어봐야할거 같다고 하는데 찍기전에만 주사 놓고 치료하는데 50만원이 들었는데 비용이 100만원 정도나 돼서 부담이 되어 약 처방받고 일단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뇌수막염이면 완치는 거의 불가하고 약을 계속 먹으며 심할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떡하죠? 지금도 기운이 없어 보입니다 이제 4살 됐는데 이렇게 보내기엔 너무 속상합니다. 보호자로써 어떻게 해야될 지 알려주세요 또한 앞으로는 산책은 시키면 안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