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pet

많은 분들이 마이펫플러스에서 스케일링 구매하고 가셨다가 전발치까지 해야 해서 당황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써요!
저 또한 그로 인해 당황스러웠고 괜히 과잉 진료 아닐까 했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저희 고양이 굉장히 건강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분이 없기를 바라면서 고양이 전발치 필요한 경우를 공유해 드리려고요~

입냄새가 심할 때 전발치를 한다고 해요.
저희집 고양이는 개냥이에 속해서 제랑 뽀뽀를 자주 하는데 어느 순간 구취가 심해지더라고요.
사랑으로 덮기에는 음..ㅎㅎ
제가 양치를 꼼꼼하게 안 해 주었나 싶어 스케일링을 받으러 가니까 구내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꽤 많이 진행된 상태였고.. 제가 몰라 준 것 같아 너무 미안했습니다. 그래서 구내염 증상들을 찾아 보았어요.

→ 침을 질질 흘린다. 잇몸이 부었다. 심한 구취가 난다. 식욕이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자꾸 입가를 만진다

이런 경우는 구내염을 의심해 보시고 스케일링 받으러 가셨을 때 전발치를 권하셔도 과잉 진료가 아니니 걱정 안 하셨으면 합니다.. 그게 다 저희 고양이를 위한 것이니까요!! 나름 정성 들여서 써 봤는데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