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pet

안녕하세요 고양이 유선종양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12살 넘은 터키쉬앙고라를 키우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종양제거(한쪽 유선) 수술 후 검사결과 악성이라고 나온 상태입니다.
결과는 안좋지만 해줄 수 있는건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까지 지불한 병원비도 그렇고 앞으로 남은 수술비와 항암치료비가 너무 부담되는 금액이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인터넷에 찾아보니 여기 사이트에 적혀져 있는 수술비가 훨신 적은 금액인걸 확인했습니다. 처음 겪는 상황이라 그쪽에서 말한대로 비싸게 지불한 제 잘못이 있겠지요..
수의사쌤 말로는 전이가 발견된 곳은 없지만 검사결과 악성이기 때문에 나머지 유선도 수술해야하고 항암치료도 진행해야 한다고 하는데,
진료비가 부담된다면 병원을 이동해서 치료하는 것도 괜찮을까요? 그렇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경우 기존 병원에서의 치료 기록을 달라고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