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이야기 및 마이펫 자랑등 자유로운 토크방입니다!
늘 시크하고 도도한 것 같이
차가운 도시 냥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냥이들도 집사를 믿는다는 그들만의 애정표현을 한답니다.
집사가 옆에 있거나 만져줄 때
그르렁 그르렁 거린다면 지금 그 상황이 너무 행복하다는 표현이예요!
강아지들 처럼 발라당 누워서 배를 보여준다면
집사를 믿으니 난 까겠다(?) 라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다만, 배는 고양이에게 약점인 부위라 만지는 걸 싫어할 수도 있어요!
고양이의 이마와 뺨에는 분비선이 있어
부비적 거리며 자신의 체취를 묻히는데
집사에게 이렇게 부비적 거린다면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
앞 발로 주인의 몸을 마사지 하듯 꾹꾹 누르는 행동은
어릴 때 모유를 먹으며 하던 행동을 주인에게 하는 것은
안정감을 느낀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