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이야기 및 마이펫 자랑등 자유로운 토크방입니다!
저희 강아지가 유독 갸웃갸웃해요.
그래서 궁금해서 강아지가 고개를 갸웃하는 이유를 찾아봤어요.
강아지는 주둥이가 길기 때문에 시야가 방해 돼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사람의 얼굴을 더 잘 보기 위해 고개를 갸웃거린다는 거예요.
고개를 옆으로 틀면 어느 정도 시야가 확보되기 때문이죠.
또 강아지는 소리가 나는 곳에 맞춰 청각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사람이 내는 소리를 파악하기 위해 고개를 갸웃거림으로써 귓바퀴를 조절한다는 거에요.
너무 귀여운 이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