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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산책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일단 강아지들 대부분이 산책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강아지들의 사회 적응기인 생후 ^~8주경부터 자주 산책을 시켜서 주변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환경이 낯설어서 강아지가 산책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주인이 인내심을 갖고 여러 환경을 보여주시면 곧 좋아하게 됩니다.

고양이는 거의 산책을 시키지 않습니다.

산책냥이라고 해서 바깥을 좋아하는 고양이라도 산책을 시켜서 활동영역범위를 넓히게 되면 본인이 다녀도 되는 영역들이라고 생각해서 가출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강아지 목줄과 같은 용도로 고양이줄을 이용하더라도 고양이는 워낙 유연하기 때문에 방심한 사이 빠져 나가서 영영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