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호자님이 적어주신 증상을 종합하면,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도 단순한 마취 후유증이나 정상 회복 과정이라고 보기에는 증상이 많고 지속 기간도 깁니다.
물체에 부딪히고 동공이 커 보이는 증상, 이 부분이 가장 걱정됩니다. 실제 시력 저하가 발생한 것인지, 동공반사가 정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수술 전에는 없었던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히 마취가 덜 깬 상태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무기력, 식욕부진, 음수 감소, 헥헥거림, 침흘림 등의 증상도 더 적극적인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간수치 1,000이라는 부분도 어떤 항목인지 알아야 정확하겠지만 특별한 중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수술을 받은 병원에서 현재의 증상을 말씀하시고 전화로라도 우선 상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은 산책을 길게 시키지 마시고 배변을 위한 짧은 외출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도 수술 후 7~10일 정도는 뛰거나 장시간 활동하는 것을 제한하도록 권고합니다.
만약 제대로 걷지 못함, 갑자기 앞을 거의 못 보는 듯함, 양쪽 동공 크기가 다름, 의식이 멍해짐, 반복적인 구토, 잇몸이 창백하거나 노랗게 변함, 호흡이 힘듦, 쓰러짐·경련이 나타난다면 기다리지 말고 응급진료를 권합니다.
수의사 상담에 대한 답변은 아이를 직접 확인하지 못한 상태, 글로 확인한 증상과 사진으로만 판단한 일차적인 답변입니다.
실제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