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구조(?)하게 됐는데, 병원에서 어떤 검사나 처치를 먼저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아는 분이 운영하시는 가게에 누군가 고양이를 버리고 갔고, 사장님께서 약 1년 정도 매장에서 돌봐주셨습니다. 그런데 술집이다 보니 손님이 고양이에게 해코지를 하려고 하는 일이 있어 더 이상 매장에서 키우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셔서 제가 데려오게 됐습니다.
(사장님 댁에는 강아지 두 마리가 있는데 합사에 실패해서 어쩔 수 없이 그동안 매장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문제는 사장님이 데려오기 전의 예방접종 이력을 전혀 모르고, 중성화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하십니다. 2~3살 추정하고 있는데 나이도 정확히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처음 병원에 데려가면 어떤 검사나 예방접종부터 진행하면 될까요? 중성화 전에 필요한 검사나, 꼭 확인해야 하는 전염병 검사 등이 있다면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