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상담
의료 전문 상담이 필요한 분들께 수의사가 직접 답변드립니다!
오줌을 못싸고있어요
- 작성자 : 김**
- DATE : 2026.07.15
- HIT : 22
견(묘) 종 : 샴
나이 : 9살
몸무게 : 3kg
암수 : 수
거주지(시/구) : 시흥시
밥이랑 물은 잘 먹고있는데 화장실을 계속 가는데 오줌을 찔끔찔끔 싸고있어요.... 자기도 불편한지 계속 화장실을 가네요
배도 좀 빵빵해진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숲속동물병원입니다.
수컷 고양이가 화장실을 계속 들락거리면서 소변을 찔끔찔끔 보거나 거의 보지 못하고, 배까지 빵빵해진 것처럼 느껴진다면 요도 폐색 가능성을 우선 의심해야 합니다.
방광염이나 결석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수컷 고양이는 요도가 좁아 막히기 쉬우며 소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상태는 응급에 해당합니다. 밥과 물을 아직 잘 먹고 있더라도 상태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어 집에서 경과를 지켜보시면 안 됩니다.
지금 바로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이나 가까운 응급동물병원으로 내원해 주세요. 병원에서는 방광이 차 있는지 확인하고, 혈액검사와 영상검사 등을 진행한 뒤 요도가 막혀 있다면 카테터를 이용해 소변이 나오도록 응급 처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배를 누르거나 마사지해 소변을 빼려고 하지 마시고, 사람 약이나 남아 있는 약도 임의로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증상은 내일까지 기다려도 되는 상황이 아니라 오늘 바로 확인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수의사 상담에 대한 답변은 아이를 직접 확인하지 못한 상태, 글로 확인한 증상과 사진으로만 판단한 일차적인 답변입니다.
실제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