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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묘(9세) 대퇴골두 탈골
- 작성자 : 강**
- DATE : 2026.07.02
- HIT : 13
아비시니안 9세이고 엄청 말랐습니다(1.9KG) (근육량이 굉장히 적음)
털이 좀 엉켜서 털 깎는다고 식빵자세? 같이 해서 뒷다리를 잡고 깎았는데
버둥거리긴했으나 세게 힘을 가하진 않았어요.
근데 갑자기 걸음걸이가 이상하여 병원에 갔는데 대퇴골두 탈골이라고 합니다.
근육량이 굉장히 작은 노묘의 경우 이렇게 될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반포자이동물병원입니다.
근육량이 적어서 탈구가 됐다라기 보다는 고관절을 지지하는 구조가 약해져 있거나, 체중 감소, 근감소, 노령성 변화가 있는 상태에서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탈구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관절을 안정화하는 힘이 떨어졌다면, 털을 깎을 때 세게 잡지 않았더라도 아이의 몸 안에서 순간적으로 비틀림이나 외회전 같은 것들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취약한 관절에서는 탈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털 깎는 자세 하나로 탈구가 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근육량이 극도로 적은 노묘라면 비교적 작은 보정 스트레스나 버둥거림만으로도 탈구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수의사 상담에 대한 답변은 아이를 직접 확인하지 못한 상태, 글로 확인한 증상과 사진으로만 판단한 일차적인 답변입니다.
실제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