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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고양이

  • 작성자 : 박**
  • DATE : 2026.06.30
  • HIT : 23

안녕하세요.

어제 2개월 된 브리티시 숏헤어 아기 고양이를 입양했습니다. 아직 어미가 많이 보고 싶은지 계속 울고 있는 상태예요.

입양 첫날 오른쪽 눈에 눈물이 고여 있는 것 같아 닦아줬는데, 연한 노란색의 눈곱처럼 보이는 것이 묻어 나왔습니다.

둘째 날
퇴근 후 집에 와서 보니 오른쪽 눈에 또 투명한 듯한 눈곱이 있어 닦아줬는데, 역시 연한 노란색이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전 다시 확인해 보니 또 눈곱이 생겨 있어 닦아줬더니 이번에는 색이 조금 더 진해져 있더라고요.

오늘 퇴근 전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일정 때문에 동물병원에 문의하면서 이 부분도 함께 여쭤봤는데, 아직 환경이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시기라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조금 더 적응한 뒤 내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혹시 결막염 초기 증상일까 봐 걱정이 되어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눈은 화장솜에 따뜻한 물을 적셔 부드럽게 닦아주고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셨거나, 병원을 바로 가야 하는 증상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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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브펫동물병원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눈을 심하게 감고 있거나 눈이 많이 붓거나 충혈된 모습은 뚜렷하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한쪽 눈에서만 반복적으로 연한 노란색 눈곱이 생기고 점차 진해지는 양상이라면 단순 눈물만으로 보기보다는 초기 결막염이나 경미한 안구 자극 가능성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2개월령의 어린 고양이는 환경이 갑자기 바뀌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져 눈곱이 늘어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따라서 현재처럼 컨디션이 좋고 식욕이 있으며 눈을 잘 뜨고 있다면 병원에서 안내받으신 것처럼 며칠 정도 경과를 관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현재처럼 따뜻한 물을 적신 화장솜으로 부드럽게 닦아주시는 방법은 괜찮습니다. 다만 양쪽 눈은 각각 다른 솜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눈꼽이 조금 더 많이 나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안약 처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응급으로 보이는 상태는 아니지만, 어린 고양이는 증상이 빠르게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 며칠간은 눈 상태를 잘 관찰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의사 상담에 대한 답변은 아이를 직접 확인하지 못한 상태, 글로 확인한 증상과 사진으로만 판단한 일차적인 답변입니다.
실제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