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어떤 치료방향이 맞는건지 고민되어 상담 부탁드립니다.
17살 노견이고 특발성전정계증후군(스테로이드 테이퍼링하며 한달 복용/ 증상없어짐)
-> 단약 3일후 강아지 귀밑, 목쪽에 혹 발견
-> 나이가 많아 마취 조직검사 안하고 증상완화를 위해 항생제+스테로이드 저용량으로 다시 복용중입니다.
아이는 체중유지/항상 컨디션은 좋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담낭점액종/ 만성췌장염이 있고,
이미 스테로이드를 두달 가까이 먹고있어서 정상이던 간수치가 오르고 담즙산검사 수치도 너무 많이 올라있습니다.
이 혈검결과지로 보면 간손상이 심한 상태인가요? 일단 약 중단해야될지요.
간질환이나 당뇨 등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스테로이드 장기복용시 당뇨와 간기능저하, 기타 합병증때문에 계속 먹이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우선 병원에서는 혹크기가 더 커지면 안되니 스테로이드 저용량 처방해주고 2주뒤 다시 혈검하기로 했습니다.
혹은 포도알정도 크기, 단단한 편이며 약먹기전/후 크게 줄거나 커지지않고 그대로같습니다.
세침검사 결과가 나와도 대부분 스테로이드밖에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여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을 못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악성이라면 수술,항암은 안할 생각이에요..)
지금 상태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 간부담을 감수하고 약을 유지하는게 좋을지
혹 치료를 포기하고 스테 부작용/간부담을 피할지 걱정됩니다.
아이만 불편하지않다면 장기복용은 안하고싶은데요..
약 끊으면 혹이 커지거나 먹기 불편하고 통증이 생길까요?
어떻게 해야 아이가 더 편할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의견도 듣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