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라임동물의료센터입니다.
10살 토이푸들이 최근 목에 뭐가 걸린 것처럼 켁켁거리거나 컥컥거리는 소리를 자주 낸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리버스 스니징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리버스 스니징은 갑자기 코로 숨을 급하게 들이마시면서 “크륵크륵”, “컥컥”, “목에 뭐 걸린 것 같다”는 느낌의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고, 몇 초에서 길게는 1분 내외로 나타났다가 다시 평소처럼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흥분하거나 산책 후, 먼지·냄새 자극 후 더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10살령이라면 리버스 스니징으로 단정하기보다는 다른 원인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기관 허탈, 기관지 문제, 심장 질환, 인후두 자극, 치아·비강 문제뿐 아니라 실제로 목이나 인후두 부위 이물에 의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최근 갑자기 시작됐거나, 무언가를 씹거나 먹은 이후부터 증상이 생겼거나, 침을 평소보다 많이 흘리거나, 삼키기 불편해하거나, 사료를 먹다가 켁켁거리거나 구역질하는 모습이 있다면 이물 가능성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실제 이물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제거 처치가 필요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래 증상이 있다면 리버스 스니징 외 다른 원인 확인을 권장드립니다.
횟수가 점점 늘어남, 잠잘 때도 반복됨, 운동 후 심해짐, 기침처럼 마무리됨, 혀색 변화, 호흡 빨라짐, 식사 불편감이나 침 증가가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가능하다면 증상 영상을 촬영해 병원에 보여주시면 감별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수의사 상담에 대한 답변은 아이를 직접 확인하지 못한 상태, 글로 확인한 증상과 사진으로만 판단한 일차적인 답변입니다.
실제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