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살 노묘를 키우고있습니다
건강검진갔다가 신부전 2~3기 사이 수치라는걸 초음파와 혈액검사로 발견해서
수치를 내려보려고 11일동안 입원해서 수액을 맞았어요
입원했을때도 3일동안 아무것도 안먹었었어요 식욕촉진제 맞고나서 그후에서야 조금씩 먹기 시작했어요
수치가 내려가서 2기정도가 마지노선인거 같다고 해서 일단 집에서 관리하기로 하고 퇴원시켰습니다
병원을 자주다녀보지도 않았고 병원 스트레스가 심한아이라
2년전에 이빨 발치 5개정도 했을때도 집에와서 3일동안 아무것도 안먹긴 했었어요
그 이후로부터는 잘먹고 건강했는데 물은 자주 먹긴 했어요
근데 이번에 11일 후에 퇴원하고나서 집에오자마자 진짜 산 송장처럼 기운이 하나도 없고
수액 하루에 50ml 50ml 씩 나눠서 하루에 총 100ml 맞추고있고
신부전 약도 아침에 4알 저녁에 다른거 합쳐서 5알 이렇게 약도 계속 먹이고있어요
생전 안들어가던 구석에만 들어가서 하루종일 잠만자고 기력이 너무없어요
앞다리도 절고 병원선생님은 다리 저는거는 수액을 오래맞아서 그런거같다고 하시는데
열감은 없다고 하니 염증이 생긴거같진 않은데 다리를 잡으면 아파해요 싫어하고
항생제라도 타와서 먹여야하는지
일주일 뒤에 상태 한번 더보러 병원 내원하라고 하셨는데 지금도 저렇게 안먹는데
병원을 또 갔다오면 더스트레스받아서 계속 안먹어서 어떻게 될지도 걱정이되고
지금 뭐라도 먹고 기력이 좀 있어야 병이라도 나을텐데 지금 당장 약이나 수액을 하는게 너무 스트레스라서 더안먹는건지
기력을 찾을때까지만이라도 약이나 수액을 좀 안하는게 나을런지
신부전약 부작용이 기력저하 식욕저하도 있는거같던데 부작용인걸지..
건강검진 받으러가기전엔 진짜 밥도잘먹고 잘놀고 했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퇴원 당일 아무것도 안먹고 다음날이랑 그다음날에는 간식을 눈앞에 가져다줘서 극소량 물도 엄청 조금 먹었구요
오늘은 물도 간식도 아무것도 안먹고있어요
소변은 소량 보고 대변은 퇴원후 한번 봤어요
당장 병원을 데려가기도 무섭습니다 더 스트레스받아서 안좋아질까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문의드립니다..
검사수치 사진으로 넣어둘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