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살 때 슬개골 수술한바 있고 14살인 지금 한달 전부터 다리를 절둑거리긴 해도 11월 30일에는 진통제 먹고 걸어다니긴 했어요 밥도 곧잘 먹고요
근데 12월부터 식욕이 떨어지더니 다리가 아픈지 뒷다리를 거의 못쓰고 누워있게 되었고 동네 병원서 허리디스크로 마비가 온듯 하다는 진단으로 노견이라 수술은 못하고
침이라도 맞고 있었는데
갑자기 밥도 잘 안먹고 잠만 자고 숨도 고르지 못해 24시 조금 큰 병원가서 피검사 엑스레이 찍었더니 페에 뭐가 보인다해요 정확한 진단은 ct나 세침인데 노견이라 마취 추천안한다 해요ㅜㅜ
지금은 집에서 산소방 넣어주고 밥은 거의 못먹어서
흰죽이나 각종 야채 과일모두 넣어 두유제조기에 넣어서 만든 걸죽한 스프는 물이랑 떠먹이면 먹어요
2주전에 잘 걷던 얘가 왜 갑자기 이러는지 답답하고
혹시 폐암이 맞으면 어떻게 앞으로 도와줘야 할지 도와주세요!! ㅜㅜ 너무너무 온가족이 잠도 못자고 간호하며 마음이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