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pet

안녕하세요. 
올해 13살 될 암컷고양이와 살고있습니다. 
오래된 의문이 있는데 해결하지못한채 계속 찜찜한 마음을 갖고있다가. 상담잘해준신다는 얘기듣고왔어요. 

함께사는 냥이는 생후 7개월경에 중성화수술을 하였고
수술회복중 구르밍으로 인해 복부쪽 수술부위가 벌어져. 
수술한 병원에서 본드(인체에 바른다는)로 응급조치해서
완치시켰습니다. 
어릴때는 몰랐고 집사경험이 처음이라 신경쓰지못했는데
고령이되고보니. 복부가 처지면서 문제가 되는게 아닌가 싶은 의문을 발견했습니다. 

수술부위였던 배쪽부분만 (세로로 일자로)
뱃가죽이 배안쪽과 바짝 붙어있고 양옆으로 뱃살이 늘어져있습니다.  가만히 서있을때 만지면
뱃살이 W 모양의 완전한 형태를 가지고있고 배에 바짝 붙어있는 뱃가죽쪽은 전혀 여유가 없이 (등과 붙어있는게 아닌가 싶을정도) 수술부위였던부위와 거의등과 붙은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내부 근육까지 만져집니다. 
함께사는 10살 수컷은 둥그런 배둘레이고요
제 불안함은 본드응급처치할때 잘못된것이 아닌가 의심하고있습니다.  수술하셨던 선생님은 이민을 가셨고
자주 방문하는 병원에서 애가 하도 예민하게굴어 물어보고온다는것을 매번 잊어버리다보니 고민이 깊어집니다. 

암컷과 수컷이 단지 수술부위가 달라그런것인지
중성화 한 암컷들은 다그런것인지. 
본드처리로 인해 내부장기쪽과 붙어 유착같은것도 생길수있는지 걱정이되기시작했어요. 
아이는 아무 증상이 없어보이지만 
배를 만질때마다 불안감이 커집니다. 

이상태가 정상인것인지
문제가 있다면 해결방법을 알고싶어요.